1년 3개월 취준, 방향성이 막막해요

Q. 1년 3개월 취준, 방향성이 막막해요

까까롤로

20대 후반입니다. 프로덕트디자이너로 2곳의 스타트업에서 각각 8개월, 3개월 근무 후 한번은 경영난으로, 한번은 직무가 맞지 않이 수습 종료로 퇴사했습니다. 벌써 1년 3개월 째 취업 준비중인데 서류 합격률이 너무 낮아 어떤 방향으로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코칭도 다수 받아봤으나 모두 큰 문제는 없다고 하시고.. 사이드 프로젝트와 일경험도 참여해봤으나 합격률엔 변동이 크게 없네요.. 방향성을 잃은 느낌이라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런 상황에선 어떤 시도를 해봐야 할지, 경험담이나 조언 등 다양한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2025.07.14

답변 4

ㅇ
ㅇ욫ㄷ널리소프트
코주임 ∙ 채택률 80%
눈높이를 더 낮추세요. 대기업 목표라고 가정하더라도 1년 3개월은 너무 긴 취준 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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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랄
랄랄라아이티오티스 엘리베이터
코전무 ∙ 채택률 100%
공백기가 계속 쌓이게 되면 멘티님 스스로도 심리적 위축이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단 눈을 낮추시고 다양한 기업들 위주로 지원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들어가서 경력 쌓으면서 중고신입으로 지원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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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Top_TierHD현대건설기계
코사장 ∙ 채택률 95%
저는 인턴의 경험을 만드시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생각을 합니다. 인턴의 유무가 크리티컬한 영향을 미치며, 자소서의 소재거리도 발굴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이점이 되는 스펙이라 생각을 합니다. 자격증 취득 등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저는 이런 스펙들을 활용하여 최종적으로는 인턴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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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프로답변러YTN
코부사장 ∙ 채택률 88%
멘티님, 프로덕트 디자이너 취업 시장은 최근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기 때문에 합격률이 낮은 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현상임을 먼저 인지하시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력서·포트폴리오 코칭, 사이드 프로젝트, 실무 경험 등 다양한 노력을 하셨다면, 이제는 ‘내가 가진 강점이 시장에서 어떤 임팩트를 낼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포트폴리오에서는 여러 경험을 얕게 나열하기보다는 한두 가지 프로젝트를 깊이 있게, 문제 정의부터 해결, 결과와 배운 점까지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방식이 서류 통과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디자인 자체의 완성도뿐 아니라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비즈니스와 개발에 대한 이해, 실제 성과(예: KPI 개선, 사용자 피드백 반영 등)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요즘 기업들이 원하는 역량임을 기억해 주세요. 혹시 지원하는 회사의 규모나 산업군이 너무 한정적이었다면, 눈높이를 조정해 다양한 산업군·중소기업·B2B 서비스 등으로 지원 폭을 넓혀 실무 경험을 빠르게 쌓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지원서 제출 시기는 빠를수록 유리하며, 서류 탈락 시에는 HR에게 피드백을 요청해 포트폴리오나 지원 전략을 계속 개선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커리어 블로그 운영, 오픈소스 디자인 프로젝트 참여, 실무자 네트워킹 등으로 나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어가면 장기적으로 분명히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채택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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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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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설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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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답변러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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